올해 명량대첩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19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해남, 진도 등 8개 시군 주민과 해군 군악대, 외국인 관광객 등 1천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 퍼레이드와 진도 만가행렬, 판옥선 진수 퍼포먼스 및 명량해전 주제공연, 해군·해경 함정 해상퍼레이드 등이 펼쳐졌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명량대첩축제가 호국의 현장 울돌목에서 열리는 세계적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만가행렬, 우수영 들소리 등 우리 남도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계 속의 전남관광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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