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의원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매우 심각…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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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매우 심각…대책 마련 필요"

22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장 임금체불이 478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6월 기준으로도 이미 약 2292억원의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체불 임금액은 2292억원으로,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임금 체불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건설노동자 임금체불도 우려 수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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