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치소에 갇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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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치소에 갇히나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이른바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2일 결정된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한 총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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