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초고령사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양 기관이 의료취약계층 및 조합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상호이용 확대 ▲신협 사회적예탁금 활성화를 통한 자조기금 조성 ▲신협 체크카드 마케팅을 통한 의료사협 이용 촉진 ▲저금리 운영자금 지원체계 구축 ▲노인돌봄지도사 등 건강리더 양성 ▲시니어 조합원 대상 노인근력강화 지원 ▲생애말기 돌봄체계 구축 ▲의료복지사협 창업 지원 등 8가지 협력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한 의료복지사협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복지가 사회적금융과 손을 맞잡아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신협과 함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간다면 초고령사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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