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제일의 법궁(法宮·임금이 사는 궁궐)이었던 경복궁을 밤에 거닐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경복궁 별빛야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면 궁궐의 부엌인 외소주방에서 왕과 왕비가 받았다는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시락 수라상을 맛보며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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