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H-IB)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한국인 전문직(E-4) 비자 신설 협상을 통해 수수료 면제나 연간 1만~2만 명 규모 쿼터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의 경우 한국인 전문직 비자(E-4) 법안이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이며, 새로운 범주이기 때문에 협상에 달려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북에서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 북방이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을 굴종적 사고’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관세 협상에서 자신감을 얻고 안보 압박에 대비한 의도적 메시지”라고 평가하며 “향후 관세 협상과 연계해 일종의 마지노선을 설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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