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2일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확정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규모가 기존보다 2∼3배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풍력, 태양광 단지 개발 업체가 대표적 수혜주"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태양광, 풍력 연간 설치량 기준 시장의 규모는 2025년 약 5조원에서 2030년 15조원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여기에 ESS와 연료전지를 추가하면 시장 규모는 2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SK이터닉스는 풍력·태양광·연료전지·ESS를 합쳐 3GW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대명에너지는 풍력 위주로 총 1.8GW의 단지를 운영·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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