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복지서비스 대상 시민 최다…복지재단 설립 절실
도시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사회복지 대상자가 있는 고양시가 전문 기관을 설립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경기도 5대 도시 사회복지 대상자 현황.(그래프=고양특례시 제공) 고양시의 올해 사회복지예산은 1조4658억원으로 전체 예산 3조3405억원의 43.8%를 차지한다.
지난 3월 시는 제292회 임시회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지만 고양시의회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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