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총파업 첫날, 혼잡 없었다...추석 연휴 전면 파업 가능성은 아직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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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총파업 첫날, 혼잡 없었다...추석 연휴 전면 파업 가능성은 아직 남아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14개 공항에서 자회사 노조가 참여한 ‘전국공항노동자 9·19 총파업’이 19일 열렸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일부 출국 대기 줄이 10~20m가량 늘어섰으나 평일 수준에 불과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이날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약 2,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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