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이달초 트럼프에 직접 서한…정상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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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이달초 트럼프에 직접 서한…정상회담 제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 정상회담을 제안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대통령은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건설적인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해 중남미 전체의 평화를 증진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베네수엘라아가 미국에 불법 마약을 유입하는 주요 공급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데 대부분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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