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대전 전세사기 관련 피의자들이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전세사기 피의자들에게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는 것은 대전 지역 첫 사례다.
피해자 측은 "수사기관에서 인천 '빌라왕' 사건에 최초로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는 등 수도권에서는 전세사기 피의자들에게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있다"며 "대전에서는 심지어 금융·은행권까지 연루된 만큼 고소장에 적시된 이들 외에도 인지수사를 통해 수사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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