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1970년대 등장해 가수로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갑자기 사라져 미술 분야로 전향해 박사와 교수를 지냈고 37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와 지금도 노래하는 인물, 원로 가수 정미조다.
포크 음악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포크의 위대한 전설들이다.
이렇게 되면 한편으로는 음악은 음악일 뿐 쓸데없이 왜 장르로 나누는 것인가라는 비판이 떠오를 테고 다른 한편으로는 포크 음악이 이렇게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보폭’이 큰 음악이라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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