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의 주식을 계열사들이 소유하지 못하는 법적 규제 때문이다.
지난 2019년 계열사 출자로 장애인근로자 수를 256명에서 이듬해 321명까지 25% 늘렸던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2020년 수준의 장애인 고용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자회사형’은 이러한 표준사업장을 자회사로 두는 사업장으로 주로 대기업이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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