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화투나 현금 등 도박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해 철수하자 A씨는 “내가 칼을 들고 있으니 나를 체포해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흉기로 위협했고, 현장에 있던 이웃이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경찰은 B씨 집으로 다시 출동해 흉기를 소지한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현행범 체포가 되었다가 풀려나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숨겨 B씨의 집으로 갔고 그곳에서 B씨와 C씨(당시 73·여)를 흉기로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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