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결혼식 후 축가를 부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신승훈은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 등 톱스타 부부를 포함해 무려 100번이 넘는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신승훈은 “내가 축가를 부르면 하객들이 처음에는 반가워 하다가 지인들끼리 귓속말을 하더라”며 “내가 볼 때는 ‘신승훈은 결혼하지 않고 왜 여기서 축가 부르고 있지?’라고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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