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이 고른 하나의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었다.
강 감독은 "처음 괴물을 봤을 때는 생긴 것이나 뛰는 모습 등이 조금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인간 뼈를 토해내는 장면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강 감독은 "한국 문화가 많이 담긴 영화를 제작하는 데에 넷플릭스가 큰 힘을 실어줬다"며 "한국문화의 가치가 얼마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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