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릉 가뭄으로 인해 국가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지는 등 한국은 물부족국가이지만 여전히 절수 관련 제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회장은 지난 19일 ‘어쨌든 경제’ CEO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한국은 물부족시대를 대비해 화장실 절수 제품 등 관련 물절약 제품 사용이 확산되어야하지만 아직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정부와 관련 업계의 인식 개선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공석 회장은 구체적으로 “우리 수도법 제 15조에는 법률로 절수 설비를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고, 15조 제②항은 기존 사용중인 건축물의 화장실(숙박업소, 공중화장실, 체육시설에 설치된 화장실)엔 2012년 11월 14일까지 설치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나, 법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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