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K-컬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시은 디자이너가 고구려·조선 시기의 전통 한복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30여벌을 선보였다.
정연두 주튀르키예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보자기와 한복이라는 특별한 전통문화를 통해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유대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 자리가 한국과 튀르키예가 미래지향적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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