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박물관 3000년전 파라오 팔찌, 도난후 금으로 녹여져
이집트 박물관에서 3000년 전 파라오가 차던 팔찌가 도난 당한 뒤 금으로 녹여진 사실이 드러났다고 관광 및 유적 장관이 20일 밤 텔레비전에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직원들이 이탈리아 전시를 위해 분주하던 중 아메네모페 파라오의 팔찌가 도난 당했다.
이 전문가는 훔친 팔찌를 카이로에 은방을 가진 지인에게 주었으며 이것은 약 3800달러 값으로 금 공예실 주인에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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