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딛고 마라톤 해설위원 깜짝 데뷔 “직업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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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딛고 마라톤 해설위원 깜짝 데뷔 “직업 늘어나”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마라톤 해설위원 데뷔했다”라며 “배우이자 예능인이자 작가이자 스포츠인이자 KBS 공인 객원 해설위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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