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서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 관련 보도를 소개했다.
그가 게시글과 함께 공유한 현수막에는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천190억 냈다지요?’, ‘이번 벚꽃마라톤 때 월성본부가 무료로 주는 국수도 맛있게 먹었잖아!’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한편, 한수원 월성본부는 지난 2007년 경주벚꽃마라톤대회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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