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12만9천61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1위·러시아)에 2-1(1-6 7-6(7-3) 7-5)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 난조를 보인 시비옹테크는 2세트 들어서도 힘겹게 자기 서브 게임을 지켜가며 어렵게 3세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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