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 첫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공격수 이주아와 권민지를 수훈선수로 꼽았다.
이영택 감독은 2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25-20 13-25 14-25 25-19 15-10)로 이긴 뒤 "이주아가 (4세트에) 교체 출전해 팀에 활력소가 됐다"며 "권민지도 경기 중 아포짓스파이커에서 아웃사이드히터로 역할을 변경했는데, 블로킹을 잘해주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는 1세트를 25-20으로 가져왔지만 2, 3세트를 모두 손쉽게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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