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9월 19일 오전 9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PHILKOREC) 무역사절단이 만나, 무역·투자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부산은 한-아세안 협력의 중심 도시로서, 관광·스마트시티·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리핀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무역과 문화, 인적 교류를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PHILKOREC) 회장은 “한국과 필리핀 간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이번 부산 첫 방문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한-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만큼 양국 기업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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