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2023년 같은 대회에서 역시 연장전 끝에 이민지를 꺾고 우승했던 이다연은 2년 만에 다시 맞붙은 연장전에서도 웃으며 통산 9번째 투어 우승을 추가했다.
이다연은 "이민지 선수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건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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