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LG,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판서 KCC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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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LG,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판서 KCC 제압(종합)

LG에서는 타마요가 22득점 8리바운드, 아셈 마레이가 15득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양준석과 유기상은 각각 7득점 2리바운드, 4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에서는 이근휘, 케렘 칸터가 각각 15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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