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항 개시 3일 만에 탑승객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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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항 개시 3일 만에 탑승객 1만명 돌파

수상 대중교통 수단 한강버스가 운행 3일차에 탑승객 1만명을 넘어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한강버스 탑승객이 1만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의나루역에 위치한 '러너스테이션'에서 옷을 갈아입고 한강 대표 달리기 구간인 여의도~마곡 구간을 달린 후 한강버스로 다시 여의도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시민, 마곡이나 잠실에서 자전거를 갖고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선착장에 내려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눈에 띄었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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