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지지층 갈등 요인이었던 美전문직 비자…트럼프의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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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지지층 갈등 요인이었던 美전문직 비자…트럼프의 '유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인 10만 달러(1억4천만원)로 인상한 것을 계기로, 이 비자를 둘러싸고 수개월째 친(親)트럼프 세력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구 세력의 갈등 양상에 관심이 쏠린다.

테크업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 두 사람은 테크 분야 미국 대기업들이 이 비자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근무시키는 관행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와 미국 이민국(USCIS)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에 H-1B 비자 청원이 승인된 전문직 근로자 39만9천395명의 출생 국가를 따져볼 때 인도가 28만3천397명으로 71.0%를 차지해, 2위인 중국(4만6천680명, 11.7%)보다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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