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팝 경연대회 유로비전에 대항하는 러시아의 국제 대중음악 경연대회 '인터비전'에서 베트남 가수가 우승했다.
21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비전에서 베트남 대표로 출전한 가수 죽 푹이가 '푸 종 천왕'이라는 곡으로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422점을 받았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로비전에서 퇴출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지시로 17년 만에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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