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 한 주 내내 '(우승을) 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말고'를 되뇌었다.
공교롭게도 이다연은 8번째 우승도 2년 전 이 대회에서 차지했고, 당시엔 3명이 진출한 연장전에서 마지막 순간에 이민지를 꺾었다.
이어 이다연은 "민지 언니는 제가 정말 존경하고,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언니다.같이 연장전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면서 "연장전 첫 티샷을 할 때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오히려 편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