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시와 SL공사에 따르면 SL공사는 최근 인천시에 ‘인천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고,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지역 안팎에서는 인천시와 SL공사 간 운영권 갈등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 파크골프장 이용을 기다리는 시민들만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 때문에 인천시는 최근 SL공사에 ‘수도권매립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속 추진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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