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했다.
미중 정상이 동시에 한국에 오는 것은 지난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13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과 만난 뒤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시 주석도 적절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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