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과 이민지는 2023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승부를 벌인 바 있다.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1차 연장전에서 이다연과 이민지는 나란히 파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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