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도 없이"…전문직비자 수수료 대폭인상에 美기업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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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도 없이"…전문직비자 수수료 대폭인상에 美기업 대혼란

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현재보다 100배 올리겠다고 발표하자 외국인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당초 기존 비자 소지자나 갱신 신청자들에게 새 방침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정부 발표 내용에 포함되지 않자 외국인 직원을 많이 고용한 미국 기업들은 해외 체류 중인 H-1B 비자 보유 직원들에게 급거 귀국을 지시하는 등 대혼란에 빠졌다.

19일 미국 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현 1천달러(약 140만원)의 100배인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올린다고 발표하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직원들에게 "H-1B 비자를 소지하고 미국에 체류 중인 경우 당분간 미국에 머물러야 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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