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갑)은 생태계 안전과 동물복지를 위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운영 중인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김주영 의원실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시설에서 보호 중인 동물은 총 37마리(라쿤 35마리·미어캣 1마리·여우 1마리)다.
김 의원은 “생태원의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은 개원 초기 소형 동물 위주 유입을 예상하고 설계됐지만 라쿤과 여우 등 중·대형 포유류 반입이 급증해 포화가 앞당겨지고 있다”며 “생태계 안전과 동물 복지를 위해 보호시설 포화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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