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강 "'헌트릭스'는 누군가의 세일러문이자 디즈니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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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 "'헌트릭스'는 누군가의 세일러문이자 디즈니 공주"

"저희가 누군가의 세일러문, 누군가의 인어공주, 디즈니 공주를 만들어낸 거잖아요.영화를 통해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생각해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케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로 부산을 찾은 매기 강 감독은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무당은 한국 문화에 뿌리내린 전통이기 때문에, 캐릭터와의 연결성과 별도로 문화적인 부분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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