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 대회에 출전해 모처럼 한국 나들이에 나선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응원에 힘을 얻고 간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만 23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여러 차례 출전했으나 아직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리디아 고는 "핀 위치가 몹시 어려워서 버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샷을 붙였을 때 그 기회를 잘 잡지 못한 게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면서 "앞으로 몇 주 쉬는 동안 어떤 부분을 연습하면 좋을지 느낄 수 있었던 대회"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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