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던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를 통해 약 3주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했고,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2연패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를 2-0으로 꺾는 등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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