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번역해 2016년 맨부커상(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던 영국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38)가 해외에서 달라진 한국 문학의 위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채식주의자'는 물론 '소년이 온다',' 흰', '희랍어 시간' 등 한강의 소설들과 배수아, 안도현의 작품들을 번역했던 스미스는 최근 소설을 번역하지 않고 동화와 시를 번역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스미스에게는 두 살짜리 딸이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