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서울 서남권·경기 일부 지역을 넘어 서울 서초구·동작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등에서도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증 시간 기준 소액결제 해킹 피해 지역은 당초 알려진 곳들 외에도 서울 동작구, 서초구, 고양시 일산동구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이후 12일∼13일 경기 광명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15일 서울 금천구,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21일 경기 과천시에서 무단 소액결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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