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팀에 3번은 지지 않는다는 스스로와 약속 지킨 정정용…‘전북 격침’ 김천, 10월 대변화 예고에도 우승 레이스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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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팀에 3번은 지지 않는다는 스스로와 약속 지킨 정정용…‘전북 격침’ 김천, 10월 대변화 예고에도 우승 레이스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이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K리그1 원정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전북이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마주한 상대는 김천이었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치밀하게 전북 원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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