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운영하고 있는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이 이르면 내년 2월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받은 '생태원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 사육 공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야생동물 보호공간이 내년 2월경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월평균 약 2개체가 반입됐으며, 지난 15일 기준 보호 중인 동물은 라쿤 35마리, 미어캣 1마리, 여우 1마리로 총 37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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