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때문에 사기를 당했다며 원망하던 중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에서 60대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2월 울산의 집에서 “술상을 차려달라”는 자신의 요구에 잔소리하는 어머니에게 욕설하며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어머니는 아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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