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엄마 냄새 그리워 10년째 유품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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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엄마 냄새 그리워 10년째 유품 간직"

윤정수는 옷장 속 비닐에 싸여 곱게 걸려 있는 어머니의 유품을 소개했다.

이걸 매해 제사 때마다 한 벌씩 태우려고 했는데, 태우기엔 너무 엄마 정취가 묻어 있고 엄마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태우면 안 되겠다' 싶어 잘 놔뒀다"며 어머니를 떠나보낸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어머니의 옷을 새 옷처럼 간직한 이유를 밝혔다.

윤정수는 "이 방에는 그래서, 살아왔던 많은 추억이 담겨 있다"라며 어머니의 유품 방 소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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