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학생들을 위협해 휴대전화를 뺏은 뒤 내다 판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공범인 B군을 소년원에 유치하고, C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군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초까지 청주의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 15명을 위협해 휴대전화를 뺏은 뒤 이를 중고로 내다 팔아 1천7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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