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 초반 2타를 줄이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안나린은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3번 홀(파3)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를 치고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진행되며 2라운드 잔여 경기는 22일 최종 라운드에 앞서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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