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사기예방 전담부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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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사기예방 전담부서 만든다

우리은행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등 민생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예방 전담부서'를 이달 신설한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는 지주와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참석하는 정례 회의다.

그룹은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이행을 위해 소비자보호 CCO 임면 시 이사회 결의를 필수로 하고, 임기는 최소한 2년을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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