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최고 안보기관인 '최고국가안보위원회'(SNSC)가 20일 (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전 날 대이란 제재 해제 실패를 비난하면서 앞으로 유엔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협력 등 모든 협력을 사실상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2015년 핵합의( JCP0A)에 따라 제재 해제를 한 것을 이란의 핵개발 재개로 인해 용인할 수 없게 되었다며 19일의 해제안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3국가들은 지난 달 유엔의 제재 해재후 30일이내에 이란이 핵합의를 깰 경우엔 유엔 제재를 다시 부과한다는 이른바 '스냅백" 합의를 거론해 이번 제재 복원 결의안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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