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IA는 박재현(우익수)~박찬호(유격수)~윤도현(2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김호령(중견수)~한준수(포수)~박민(3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으로 NC 선발 투수 김녹원과 맞붙었다.
6회초 한 점을 내준 가운데 KIA는 9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박재현과 박찬호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차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 감독은 20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올러 선수는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양현종, 이의리, 김태형까지 4명이 돌아가면서 던질 텐데 마지막 주간에 선발 한 자리가 빌 수 있다.그때는 퓨처스팀에서 선발 자원 한 명을 올릴 수도 있다.지금 상황에선 시즌 최종전엔 양현종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김도현은 내년 시즌 준비에 집중해야 해서 올 시즌 복귀는 어려울 듯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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