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 중인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의 신청 건수가 월평균 3건 수준에 머물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이 개인정보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된 직후인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신청 건수는 41건에 불과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6월 보도자료를 내고 "전년 대비 신청 건수가 55% 증가했다"며 성과를 홍보했지만, 실제 수치는 작년 9∼12월 월평균 2.2건에서 올해 1∼5월 월평균 3.4건으로 늘어난 수준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